창동 열린극장

요사이 극장에 들를일이 생기면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고 기웃거리게된다.

에전에는 무심코지나던것들이 새로게 보일때도 있지만 한편으론 뭔가 정보가 없나하고 둘러보는 어설픈 기자 심리에

스스가 웃기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어쨌든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지만 천막의극장의 색다른 분위기와 재미를 느낄수 있는 창동 열린극장의 무작정
게릴라 촬영기를 올려본다.

촬영을 허락해주신 극장장님과 바쁘신 와중이라 인사드릴 타이밍을 놓쳐버려 제대로 인사를 못 드리고
왔지만 김면규 조명감독님, 반강제이지만 자료협조를 해주신 장정훈 조명감독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반인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부가 어찌 생겼을지 호기심이 마구 생기는 극장외관.

출연자출입구를 지나 무대로 향한 계단을 다 올라서는 순간 파란 하늘이 눈앞에 펼쳐졌다.

오~우 천막 안은 이런 분위기구나!!

파란색으로 감싸진 천정과 어울어진 트러스 골격들의 조화가 묘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FOH –전면 객석 트러스 부분 spot light와 2K Xeon Followspot

무대상부는 그리드를 대신하여 라인셋을 위한모터와 조명케이블을 내릴수 있도록 트러스구조를 가로배치

Front side 각을 위한 Tower

무대 뒤편에 위치한 분장실

6개의 이동식 무대 Side TOWER

**극장 장비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