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응석입니다.

오늘은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Light converse 52.426 최신버전의 작업후 간단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리뷰구상은 오래전부터 했으나 2월말경 급하게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무리한부탁을 들어주시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라이트하우스의 추봉길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Welcome화면

처음 두가지의모드를 선택하여 진입

1.Onboard Control

L/C 자체컨트롤에의한 자유로운 큐작성 및 컨트롤이 가능한모드로 기기별 대부분의 기능들을 구현할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조안에서의 비쥬얼 이미지를 작성 가능하게함.

 

2 Visualization only

실제 DMX Input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모드

*Main 3D View

조명기기를 구성,편집하는 DMX화면과 공간을 구성하는 Room 화면으로 크게 나뉘게된다.

상단에 뷰를 선택하는 탭이 자리하고 있고 왼쪽으로 화일메뉴와 오른쪽에는 Select 메뉴, 하단으로 

Fixture또는 구조물 선택과 이동 구성관련 메뉴가 자리한다.

라이브러리에서 기종을 선택 삽입후 하단위쪽의 이동관련 메뉴에 수치를 입력하거나 마우스 휠 이동으로

간단히 위치를 Fix하게된다.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익숙해지니 상당히 직관적이고 편리한 입력방식인듯하다. 

*DMX Pach

기기 선택후 포트 어드레스를 선택...복잡한 설정이나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없이 조명기외에도 라이브러리 일반아이템들의 대부분을 DMX 채널화하여 적용이 가능... 아쉬운점은 패치창에서 마우스휠지원이 안되어 이동바를

움직여서 일일이 내려 보아야하는 불편함이~

*Paper,Plot View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조명plot과는 개념의 차이가 있는듯~

Paper View는 스케치업의 투시화면과 비슷한 느낌이며 Plot View는 와이어 프레임의 느낌이 강하다.

사용후 개인적인 소감~~

*장점...

1. 일단... 프로그램자체가 가볍다. 굳이 위지윅과 비교해본다면 환갑어르신과 이십대청년정도??(개인적인 견해임)

2. 결과물의 완성도 또한 대단히 만족스럽다.

3. DMX나 네트워크 설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호환성이 뛰어나다.

4. 공간구성이나 조명기의 Hanging등이 복잡하지않고 심플하다...비쥬얼라이져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릴수 있도록... 

5. 특효나 영상등 조명외적인 부분의 구성이 쉽게 가능하고 비쥬얼 품질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단점

1. 인터페이스전체의 느낌이 왠지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각각의 메뉴버튼들도 나름 신경은 쓴듯 하지만 왠지

   어색한 조합과  컬러매칭들 ...가독성도 떨어지고 게임느낌이 너무 많이난다...ㅜㅜ 

   차라리 전체색상이나 메뉴버튼들을 심플,깔끔하게 했었으면~~(디자인적인 관점에서) 

2. 3D뷰의 줌인아웃이나 이동방식이 네비게이터에만 의존한다. 기존의 화면드레그와 마우스휠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으로 작용 한다.(본인 포함...ㅜㅜ) 

3. 조명기 라이브러리가 아직은 부족해보인다. 추후 개선되리라 생각하지만...

4. 모델링관련 타프로그램(cad, sketchup,,,)등과의 호환성에서는 아직 개선점할 점이 많아 보인다.

5. 비쥬얼라이져로써의 충실한 장점이 많은 부분 상쇄하고는 있지만 2D 및 data관련 부분은 아쉽다...

간단하나마 이번에 적용한 프리프로그램과 실제로 진행된 공연의 씽크를 비교해보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용 Moving Light

VL2500 Spot

Mac700 Wash

Mac 301

 

http://forum.woweb.net/upload/rfNew1.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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